본문 바로가기

맛집

강남역 훠궈 무한리필 "무한 미니 훠궈&마라탕"

안녕하세요!

오늘은 강남역에 위치하고 있는 훠궈 무한리필집

"무한 미니 훠궈&마라탕" 에 다녀왔습니다

 

 


⭐️영업시간⭐️

매일 10:30 - 22:00

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5분


 

강남역 무한 미니 훠궈&마라탕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!

매장이 엄청 넓고 깨끗했어요!

단체회식하기에도 좋아보였고, 혼밥하기에도 좋아보여요ㅎㅎ

일요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하였는데 자리가 많아서 바로 들어갔어요ㅎㅎ

(*매장이 넓은데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공기가 차가웠어요.. 다음엔 수면양말 신고 가야지..

다 먹고 나가려고 하니까 발가락 시린 정도?)

무한 미니 훠궈&마라탕의 메뉴판

런치 성인 13,800원

디너 17,800원

요즘 마라탕집이나 훠궈 집에 가서 배부르게 마음껏 먹으려면

2만 원 이상은 무조건 필수인 시대인데 , 무한리필이 만 원대라니!!

미니훠궈&마라탕 재료

모든 음식은 다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요!

셀프바에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, 직접 마음껏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

재료의 종류도 많았고,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서 믿음직스러웠어요 > <

무한리필이라 해도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 5,000원이 부과되니 적당히 여러 번 가져다 먹었습니다!

 

고기는 총 3가지

우삼겹, 소목살, 양어깨살이 준비되어 있어요

저는 양고기는 제 취향이 아니어서 패스했고, 우삼겹과 소목살을 먹어봤어요

둘 중 추천을 해드리자면 저는 우삼겹을 강추합니다

소목살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질겨요..

지금 글 쓰면서도 그 질긴 느낌이 생각나서 이가 소름 돋을 정도..!!

 

셀프바 한쪽에 소스도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요!

훠궈 소스 추천 비율도 소스바 앞에 붙어 있으니 자신만의 소스가 없는 분들은

추천 소스대로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!

이건 같이 간 친구가 만들어준 소스!

마늘 + 대파 + 굴 소스 + 참기름

사진 속에 있는 참기름 소스에서 고수만 안 들어간 소스예요

요 소스가 은근 요물이더라구요 찍어 먹으니까 존맛탱!

숙주와 배추 러버인 저는 열심히 배추를 쌓아서 가져왔고

고기도 야무지게 우삼겹반! 소목살반! 가져왔어요!

야무지게 우삼겹만 가져올걸..

저는 네 가지의 육수 중 마라탕 맛을 선택해서 먹었어요!

평소에 매운 걸 못 먹는 편이여서 마라탕 맛을 선택하였는데

그렇게 맵지도, 마라 맛이 세지도 않았어요

맵찔이 분들도 충분히 스무스하게 먹을 수 있는 맵기였습니다!

 

다음엔 사천마라맛 도전!!!

재료도 다양하고 매장도 깨끗함

가격도 무한리필인 점을 고려한다면 가성비 좋음

재방문 의사 80%